[영어원서수업]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
영어원서수업 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
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는 챕터북으로 nate the great시리즈중 2번째 책입니다.
북레벨은 AR 2.4라고 웬디북에 나와있음.
책은 60여페이지정도의 분량이여서 학생들에게 15쪽씩 2주씩 카톡으로 녹음암기숙제를 받았으며 2주에 한번씩 책내용에대해 인터뷰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sentence by sentence로 무슨뜻인지 물어보거나 알려주지 않음.
학생들은 책을 읽기전 클래스카드로 책에대한 단어학습후 책읽기들어감.
3학년 1월부터 시작한 영어학습1년 10개월차의 4학년 아이들에게 어려운 책은 아니였음.
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책으로 수업을 했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이책을 활용하여 영어로 이야기할 꺼리를 만들었다고 하는편이 제 수업 방향인것 같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책보다 한단계 내려서, 이해한 책내용으로 영어로 말하기를 이끌어 내는것이 학습목표였음. 아이들이의 독후활동 방법은 그림으로, 표로, 글로, 워크북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나는 말하기가 목표인것 같음.
주인공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꼬치꼬치 따지고 싶지 않음.
이책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한국말로 설명하듯이 영어로 설명하거나 책과 비슷한 이야기 소재거리가 있으면 대화가 옆으로 빠지기도함.
Nate는 엄마에게 메모를 남기는데, 그걸보고 학생들은 영어편지는 Dear로 시작하며 마무리는 Love를 쓴후 밑에 본인이름을 쓴다는것을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함.
촬영한 영상은 편집후 보모님께 전송하였으며, 학생이 영어로 길게말한 문장은 한글자막을 추가해서 영상으로 만듬.
이책으로 뭔가는 했어요라고 티를 내기위해서 한장의 워크북?이라고 해야할까?
간단하게 만들어봄.
구성은 아이들이 갸우뚱할만한 표현을 한글로 해석하는 수준..
다음엔 학생이 완료한 과제를 찍어둬야겠음..첨부사진이없네요..
영어말하기지도
처음 오픈했을때는 열정으로 모든아이들을 영어천재로 만들 포부로 가득찼지만..힘듬.
학생들은 숙제를 안해오는거? 부모님이 바쁘시다면 그럴 수 있음..
영어강사생활 20여년이 다가오는데 내가 영여를 잘 가르치고 있는지 의구심이 늘 들었음.
나는 영어글자가 아니라 언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욕망도 있었음.
내수업만으로 10년넘게 한국말을 한 학생입으로 영어한마디 나오게 하는건 쉽지 않음.
그 인풋방법으로 영어원서 읽기를 선택했고 그방법은 많은 학자들이 말했듯이 틀린 방법은 아니였음.
하지만 모든학생이 책을 읽고 녹음숙제를 보내지는 않음.
내학생의 10%학생이 책읽기 녹음숙제를 일주일에 4번씩 카톡으로 보냈으며 그들은 1년후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녹음한 내용은 AR1~2점대 픽처북,ort4~9단계책들이였음.
처음 6개월은 영어책을 외우도록함. 6개월이후부터는 책을 외우지 않아도 읽은 책내용을 영어로 설명 할 수있게되자 영어책암기를 stop함. 다독도 물런 좋은 언어학습방법이지만 나는 정독?이라고해야하나? 같은책을 반복적으로 읽게시킴.
영어원서를 반복해서 읽으면?
영어원서책을 반복해서 1달읽으면 얇은책은 외우게됨. 두꺼운책은 앞부분이라도 외우게됨. 이렇게 한문장, 한권씩 영어문장들이 아이들에게 쌓이면서 영어말하기가 시작되는것 같음.
제가 원서 전문가는 아닙니다.
개인기록 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