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그래비티 시승
모닝 타다가 차 바꾸기 위해서 셀토스 시승해 봄. 지난주에 베뉴 시승했는데 셀토스 왜 이렇게 커 보이는 거지?
12월 말에 셀토스 시승 신청했는데 셀토스 시승 가능한 일요일은 1월 15일뿐이어서 오늘 셀토스 시승해 보고 옴.
- 시승차량: 셀토스 1.6 가솔린 시그니처그래비티 (풀옵션 넣으면 베뉴랑 천만 원 이상 차이 남)
- 안전 보조 옵션 많음(옵션도 많고 베뉴보다 가격 비쌈)
- 베뉴보다 전장 30cm 이상 길다
- 메모리시트, 운전석 조절이 자동이어서 좋았음(베뉴에는 없는 옵션들)
셀토스는 나에게 크다
셀토스 운전자석에 앉자마자 든 생각은 이 차 나에게 크다! 전폭은 괜찮았는데 전장(차의 길이)가 적응이 안 되었음.
셀토스의 보닛이 모닝보다 좀 더 더 튀어나온 것이 적응이 안 되었음. 셀토스 시승 추천코스가 8km였는데 주행도중 유턴에서 돌아옴.
- 셀토스 전장: 439cm
- 베뉴 전장: 404cm
- 모닝 전장: 359cm
셀토스 시승후 셀토스의 길이를 찾아보고 내가 왜 셀토스의 길이에 적응하지 못했는지 알게 됨. 모닝보다 50cm 긴 베뉴를 탔을 때는 범퍼카처럼 운전이 편안했음. 내차 모닝보다 셀토스는 길이가 80cm 더 길었음.
셀토스 시승 전에는 베뉴랑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시승해 보길 정말 잘했음. 베뉴보다 35cm 길이가 긴 셀토스를 내 뇌는 바로 크다고 인식해 버림.(운전 잘하시는 분은 상관없을 거예요)
기아시승체험중
셀토스 10.2인치 내비게이션
- 셀토스 10.2인치 내비게이션 (옵션:90만 원)
- 주행 중 후방 뷰, 무선 업데이트 가능
- 내비게이션 옵션을 넣기 위해서는 컨비니언스 적용만 선택가능(옵션가: 80만 원)
- 내비게이션보기 위해서는 컨비니언스와 같이 묶어야 하기 때문에 170만 원 옵션 추가됨.
- 서라운드뷰는 프레스티지부터 가능(모니터팩 90만 원)
- 메모리시트 시그니처부터 가능(컴포트 80만 원)
- 다이얼전자식 변속기는 그래비티부터 가능
사이드브레이크: 셀토스 시승후 주차할 때 사이드 브레이크 찾아 헤맴. 사이드 브레이크(P)는 전자식 다이얼 변속기 아래쪽에 있었음.(당기면 셀토스 사이드 브레이크 잠김/누르면 사이드브레이크 풀림)
셀토스 그래비티만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임. 셀토스 그래비티 아래등급은 일반 사이드 브레이크임.
오토홀드: 오토홀드는 익숙한 기능이 아니어서 주행 중 불편했음. 내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는데도 차에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고 액셀 밟아야 차가 움직임.
베뉴는 한 시간 꽉 채워서 시승체험을 했는데, 셀토스는 차반납까지 30여 분 만에 셀토스 시승체험이 마무리됨. 시승후 치약세트 선물 받음. 셀토스의 전장길이 때문에 베뉴구매로 결정함.
여자분들 중 셀토스와 베뉴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시승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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