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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상어고래

인천저녁비행기로 세부도착하면 거의 12시쯤 되지만 입국줄이 엄청 길어서 넉넉히 1시간은 잡아야 할 듯. 대구에서 오는 친구들은 한 시간 늦게 도착해서 2시에 렌터카 기사님들 만나서 오슬롭으로 출발.(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림) 공항에서 바로 오슬롭으로 가는 렌터카를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함.

  • 세부공항에서 오슬롭갈때 비포장길도 있음
  • 멀미약 필수임!!
  • 멀미약 넉넉히 챙겨가세요
  • 공항에 나오면 픽업온 기사님들이 많이 있으심
  • 주차장은 공항 나오자마자 오른쪽
세부공항주차장

주차장에도 손님을 기다리는 렌터카 차량들이 많음.

세부 오슬롭 렌트차량 비용

우리는 어린이 포함 총 10명이여서 벤(봉고차 같은 거)을 2개 예약함. 오슬롭의 목표는 고래상어와 투말록 폭포였기 때문에 가이드가 없는 차량렌트상품으로 예약함. 오슬롭에서 차량기사님이 고래상어 표 사는 거 도와주시고, 투말록 폭포에서도 표 사는 것 모두 도와주셔서 굳이 몇 배 비싼 가이드 상품 안해도 어려움 없었음.

  • 오슬롭 고래상어 차량렌트비용: 밴(봉고차) 177,000원/ 10명이여서 2대 빌림
  • 오슬롭 차량렌트비용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결제해서 현장에서 결제할건 없었음.
  • 고래상어입장료: 500페소(12,000원정도)
  • 투말록 폭포 오토바이 이동비용: 20페소(500원 정도)
  • 투말록 폭포 입장료: 20페소(500원 정도)
  • 투말록 폭포 오두막 렌트비용: 400~450페소(11,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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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고래상어차량렌트가격

공항에서 새벽 2시쯤 출발하여 오슬롭에 도착하니 5시 30분쯤이었음. 먼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기사님의 운전이 다이내믹합니다. 멀미약 꼭 챙기세요!! 새벽 5시에도 사람들이 줄이 어마어마함. 

  • 오슬롭에 도착했으면 일단 줄 서는 곳으로 일행가 가야 함.
  • 줄 서는 것부터가 기다림 기다림. 5시 30분에 줄 서서 103번의 번호표를 받음.

줄은 대표로 한 명이 서도됨. 대기번호 받을 때 몇 명인지 물어봄. 여행사가 어디인지 물어봤는데 우리는 여행사 없어서 렌터카 기사님 이름말함. 오슬롭 담당 기사님들은 여기에 많이 오셔서 티켓담당자들과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인 듯.
대기 번호는 받았지만 아직 티켓을 사려면 티켓담당 직원이 출근할 때까지 또 기다려야 함. 모니터에 대기번호가 찍히면 창구에서 표를 살 수 있음.

  • 대기번호 받는 줄을 서야 함.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줄 서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대기표를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 대기번호를 받았으면 모니터에 번호가 뜨면 창구에서 티켓을 살 수 있음(인당 500페소)
오슬롭상어고래대기줄
  • 창구에서 표를 샀으면 또 구명조끼를 타고 배를 타고 나갈 때까지 또 대기해야 함. 103번인 나는 1시간 이상 기다렸음.
  • 외부 모니터에 103번이 뜨면 구명조끼를 입고 배를 타기 위해 대기!
  • 물 무서워하는 하는 사람 비추. 저학년 어린이 비추. 도와주시는 분 없음. 바다에서 혼자 알아서 고래상어를 봐야 함.
오슬롭고래상어투어

구명조끼를 입고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30여분 정도 물속에서 투어를 하고 돌아옴. 개인 수경 등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
고래상어 투어 후 바로 앞에 있는 라테라스에 식사를 하기 위해 갔는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옴. 10명이어서 음식을 많이 시키기도 했지만 너무 늦게 나와서 렌터카 기사님들에게 미안했음. 오슬롭 라테라스식당 비위생적. 오슬롭 고래상어 후 식당을 찾으신다면 라테라스 튼 가깝지만 비추입니다.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옵니다.

오슬롭 투말록 폭포

오슬롭 고래상어를 본 후 투말록 폭포로 갔음. 차로 10여분 거리. 오토바이들이 대기하고 있음. 왕복도와 주시고 계산은 돌아올 때 돈 받으시는 분에게 내면 됨.(왕복 20페소/500원 정도). 오슬롭고래상어보다 나는 투말록 폭포가 더 좋았음. 조용하고 시원하고 편하게 쉴 수도 있었음. 오두막을 빌릴 수가 있는데 여기서 낮잠 한숨 자니 너무 좋았음. 다음에는 오슬롭에 숙소를 잡아서 투말록 폭포에 좀 더 길게 머물고 싶음.
렌터카 기사님들이 새벽 2시부터 운전을 해서 엄청 피곤할 것 같아 투말록 폭포에는 1시간 정도만 있겠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웠음.

오슬롭투말록폭포
오슬롭투말록폭포오두막

 
세부공항에서 바로 와서 비몽사몽. 당일치기로 오슬롭을 왕복하는 것은 힘들어서 다음에는 안 할래요.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데.. 오슬롭에서 세부로 오는 길은 차도 막혀서 새벽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린 듯. 새벽 2시부터 운전해 주셨던 기사님들은 더 피곤하셨을 듯. 팁으로 200페소(5천 원 정도)씩 드림..

  • 다음에 오슬롭을 여행한다면 1박 이상 이 동네에서 숙박하는 걸로 루트를 짤 거임
  • 세부에서 운전 할 생각은 안하길 잘했음. 이동네 신호등이 거의없음. 세부시티는 차가막히고 시골길은 좁고 차들이 엄청빨리달림.

세부공항에서 오슬롭으로 이동한 차량예약 링크(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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