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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고..
1년넘게 존버하길잘했어 ㅋ


1Barron's는 지난 달 알파벳, 그리고 이번 아마존의 주식분할이 Dow Jones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닷컴(AMZN)이 20:1 주식분할을 발표했다. 9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1 분할이 이루어진 이후 아마존 주가는 139달러를 기록하게 된다. 지난 2월에는 알파벳(GOOGL)이 20:1 주식분할을 발표했던 바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대적인 주식분할을 통해 양사는 100달러대의 주가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Dow Jones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전략의 일부로 볼 수 있다. Dow Jones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의 주가는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의 485달러, 그리고 인텔(INTC)의 47달러 범위 내에 있다. 30개 종목 중 15개는 그 주가가 100달러대이다"고 정리했다.

"시가총액가중지수인 S&P 500 지수나 Nasdaq 지수와는 달리, Dow Jones 지수는 주가가중지수이다. 아마존이나 알파벳 등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이 Dow Jones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던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으며, 주식분할은 양사 경영진이 Dow Jones 편입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에는 주식분할이 소액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유리하다는 점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현대 금융시장에서는 소수점투자(fractional shares)가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유인 효과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마존 6월3일 20:1 주식분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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