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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호텔 추천-Alva Hotel by Royal

침사추이에서 지하철로 40여분 떨어져 있음. 홍콩 시내 호텔은 비싸지만 오래되어서 이번에는 현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외지에 호텔잡음. 홍콩여행이 처음이신 분은 홍콩시내에 호텔 잡으시는 걸 추천. 이번이 홍콩 4번째 여행이어서 외곽에 있는 호텔로 예약했는데 알바 호텔 바이 로열은 공항에서 A41번 버스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고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이 Alva Hotel by royal이어서 여행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었음.

  • 홍콩공항에서 알바 호텔 바이 로얄까지는 A41번 버스(1시간 10분 정도 걸렸음)
  • 알바 호텔 바이 로얄에서 침사추이까지는 지하철로 40여분
  • Alva hotel에서 디즈니랜드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음.(맨 끝에서 맨 끝으로 이동)
  • 알바 호텔에서 마카오갈때는 버스 말고 MRT이용후 페리 타고 가는 걸 추천
  • 알바 호텔 바이 로열 가격: 4월초 13만 원쯤에 예약했음(조식미포함)

Alva Hotel by Royal
홍콩호텔추천

제일 고층으로 방이 배정되었는데 야경이 너무 예뻤음. 침사추이 시내에서 13만 원짜리 호텔이었다면 벽뷰에다가 컨디션도 별루였었는데 방도 넓고 깨끗했으며 현지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알바호텔뷰

이용가능한 역은 샤면역과 시티원 역이었는데 알바호텔바이로열에서 도보로 10여분이었음. 시티원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쇼핑몰도 있고 쇼핑몰 안에는 맥도널드,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였음.

알바호텔 지하에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역앞이나 동네에 있는 세븐일레븐보다 가격이 더 비싸서 첫날에는 이용했지만 다음날부터는 호텔 근처의 다른 세븐일레븐을 이용하였음. 

알바호텔바이로열정수기

층마다 정수기가 있어서 방에 비치된 주전자로 물을 먹을 수 있음. 텀블러 챙겨올걸..

4월에 추워서 수영장은 있었지만 이용하지 않았음.

가장 좋았던 점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밥을 싸게 먹을수 있었음. 

Watami Japanese Casual Restaurant

호텔에서 10여분걸으면 동네 쇼핑몰들이 나옴. 그중에 쇼핑몰 2층에 있었던 와타미 일본식당. 김치돌솥밥이 맛있었음. 가격은 만원대에 먹었는데 현금낼때는 10프로 팁안냈는데 카드로 계산할때는 내가 주문한 금액에 지맘대로 10프로 팁까지 더해서 계산했음. 내가 중국말 모른다고 지맘대로 처리한 아줌마X. 이가게는 팁이 필수가 아님.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홍콩의 외곽도 매력있었고 제일 맘에 들었던 시내가격의 반값으로 밥을 해결 할 수 있었던 점.

다음에 방문한다면 홍콩 시내보다는 알바호텔로 올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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