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2차, 3번째 내원
생리 2일 차 시험관 산부인과 1차 내원
월요일, 월요일부터 고날 에프 자가주사( 월, 화, 수, 목)
5일 후 금요일 시험관 산부인과 2차 내원
금토일 3일 동안 고날 에프, 세트로타이드, IVFMH 시험관 자가주사 3개지 맞은 후
8일째 되는 다시 월요일 시험관 산부인과 3차 내원
자가주사는 4일부터 10일까지
오늘부터 자가주사 없지만
오늘 밤 10시에 다시 병원 가서 IVF-C 주사 맞아야 함.
(IVF-C: 배란을 억제하는 주사)
시험관을 위해 생리 2일째 방문했을 때 유전자 검사한 항목 중 혈액응고 수치가 기준보다 낮아
크녹산 주사 처방 예정이라 하셨음.
크녹산 효능효과: 정액의 혈전색전증 예방, 혈액응고 방지 등
10일 차 되는 날 난자 채취 예정.
3일 배양후 13일째 이식예정.
시험관8일차-유두통증시작됨.
시험관 8일차 배란억제제 엉덩이주사 아팠음..
동결배아는 7회까지 가능하지만
1차 때 난자 채취 3개여서 동결배아 없음.
오늘 난포 몇 개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4~5개 보인다고 하셨음.
5개가 다 자라서 나도 동결배아도 도전하고 싶음.
임신은 내가 원할 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40대까지 미뤘는데...
아닌 거 같지만...
다시 6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결혼초부터 임신 시도하려나?
그렇지 않을 듯...
늦은 임신 준비를 하시는 분들 대부분 나와 비슷할 것 같음.
임신보다 그 당시 더 중요한 일을 하느라 임신은 뒷전..
어느 정도 여유 생기니
임신 생각이 들지만..
내 자궁은 늙어버린...
아기와 맞바꾼 나의 6년 동안
행복했으면 됐지 뭐..
이젠 아기가 있으면 더 행복 할거 같긴 한데...
https://bianca.tistory.com/m/entry/40%EB%8C%80-%EB%8F%99%EA%B2%B0-5%EC%9D%BC%EB%B0%B0%EC%96%91%EC%8B%9C%ED%97%98%EA%B4%803%EC%B0%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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